Fujifilm S5pro + Nikon AF Nikkor 35mm f2D
2008년을 보내면서 오픈한 와인입니다.
"Casa Rivas Merlot 2006 Reserva"
가격은 착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칠레산 와인입니다. ^^
1992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는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을 것이구요~
포도 비율은 85% Merlot, 10% Cabernet Sauvignon, 5% Carmenère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같은 와이너리의 Cabernet Sauvignon와 함께 구입했었는데요...
그 녀석은 언제 어떻게 오픈해서 어떻게 마셨는지 기억이 잘... ^^;
이렇게 블로그에라도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어떤 맛과 향이었는지 기억을 못한다니까요 ^^;;;;;;;
Fujifilm S5pro + Nikon AF Nikkor 35mm f2D
단지 이렇게 사진만을 남기고 말이죠...
우선 빛~
짙은 루비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
비염 환자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번에도 코를 잔에 박은채 들여마셨음에도...
약간의 과일 향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맛은...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Cabernet Sauvignon과 다른 부드러운 탄닌.
그 떫은 맛이 싫으신 분에게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빨리 마시셔야 될 것입니다.
오픈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조금씩 타닌이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괜히 디캔딩하겠다고 폼을 잡는다면 아주 떫은 맛을 즐기게 될지도 ^^
그 향처럼 맛도 향긋하지만,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추 맛 뭐... 그런 매운 맛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입 안을 자극하는 그 맛이 아주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양념된 고기류와 어울릴 것 같습니다.
친구들 여러명이 모여 앉아서
양념불고기를 구우면서 한잔 쫙~~~
와인이라면 떫어서 싫다는 친구에게도 괜찮다고 권해줄 수 있는 와인~~
근데, 여러명이라고 말한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시간이 지나면 떪은 맛이 강해지니까
여러명이 나누어서 후딱 마시고, 또 다음 병을 열고 후딱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