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요리
Fujifilm S5pro + Nikon AF Nikkor 35mm f2D
이번 주말의 요리입니다.
해물탕과 봉골레인데요.
우선 해물탕은 처음 만들어본 것인데요.
전 괜찮았지만, 집사람은 미더덕 맛이 너무 강해서
좀 비리다고 하네요. -.-;
(그래도 광속으로 지나가는 집사람의 숟가락 ㅋ)
게다가 마트에서 구입한
해물들의 선도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ㅠ.ㅠ
손질할 때부터 게가 상태가 쫌 아니더니...
그래도, 양념은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
시중에 파는 양념을 쓰지 않고,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간장, 청주로 직접 만들었는데
다양히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ㅋ
다음번에는 새우, 조개, 곤, 알까지 해물을 좀 더 제대로
준비해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봉골레는 해물탕을 위해 준비한
모시조개 몇개만 따로 챙겨서 만들었습니다.
해감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짠맛 날 것 같아서
파스타 면을 삶을 때 소금을 조금만 넣었는데...
그래도 짜더군요.
드라마 '파스타'에 요리 자문을 해주셨던
세프가 가장 자신없는 파스타로 '봉골레'를 꼽았는데,
그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짠맛에 예민하고
봉골레의 짠맛을 조절하기 힘들어서 '봉골레'가 자신없다고 인터뷰를 하셨더군요.
다음번에 해감이 충분이 안된 것 같으면
면을 삶을 때 소금간을 안해야겠어요 ^^
어제 술을 좀 마신 관계로 이번 주 주말의 와인은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