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gar Bomb
Olympus PEN E-P2 + Panasonic Lumix G 20mm 1:1.7
피곤한데도 잠이 오지 않거나
좀 푹자고 싶거나
날이 너무 덥거나...
정말 한잔 술이 생각나는데
와인을 열어 한병을 마시기에는 너무 많을 것 같고,
그렇다고 캔맥주를 한캔하기에는 너무 밍밍한 것 같을 때...
결국 무슨 이유든지
갖다 붙여서 한잔하고 싶을 때
요즘 마시는 술...
"Jägar Bomb !!"
Jägarmeister는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이렇게 Jägarbomb으로 만들어 먹으니 상당히 괜찮군요.
그래서...결국 한병 다 마시고
오늘 다시 한병 더 질러 왔습니다.
부산에서는 파는 곳이 잘 없는 것 같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롯데백화점 서면점의 지하 와인매장입니다.
이 Jägarmeister를
에너지음료(미국에서는 'Red Bull'이 대표적, 우리나라라면 '박카스'...)에 말아먹는 것인데요.
박카스는 너무 양이 적기 때문에
비슷한 음료인 'Hot 6'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Hot 6' 한캔에 스트레이트잔 한잔 정도의 Jägarmeister를 섞어 먹으면 되는데,
서양 아이들도 우리나라 비슷한 식으로(저희 병원 병동 회식 때마다 저렇게 폭탄주를 만드는데...)
폭탄주를 만드군요. ^^
Jägermeister와 Jägerbomb은 우리나라 클럽 파티에에도 자주 등장하더군요.
Club Eden에서 있었던 2009년 송년파티...
워커힐 호텔에서 있었던 2009년 서울대 졸업 파티이군요..
10년만 젊었어도.. -.-;;;
아니 5년만 젊었어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