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휴가의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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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휴가 마지막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집사람의 "분비물의 양과 색이 이상해~"란 말로 휴가 마지막 날 아침은 시작되었습니다.
진통은 없다고 하는데, 집사람은 첫아이도 별 진통 없이 낳았기에
급히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monitoring을 했는데..
6분 간격의 규칙적인 자궁 수축~
바로 입원 & 분만실 행..
그리고 6시21분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3.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아기 엄마도 건강합니다.
아기는 신생아실로 집사람은 입원실로 옮기고
이제 귀가했습니다.
이제 아들 둘 아빠로군요 ^^
기쁘면서도
삶의 무게가 두배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덧말..
첫아이 이섭이 때는 사정 상 그럴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가족 분만실에서
직접 분만 과정을 보면서
제가 탯줄을 잘랐습니다.
목이 메여오는 것이..
ㅎ
여보 사랑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