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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S5pro + Nikon AF Nikkor 35mm f2D

2009년3월에 이런 글( http://sleepattack.net/tatter/490 )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끝이 났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격언인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 γνῶθι σεαυτόν )"의 아래에는
"난 자신의 무지를 알고 있다(I know that I know nothing, ἓν οἶδα ὅτι οὐδὲν οἶδα ). 너 자신(의 무지)를 알라!"라는
속 뜻이 있다고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라면
누구라도 스스로를 정신분열병의 전문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공부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얼마나 좁은 지를 깨닫고,
제가 얼마나 더 공부를 필요로 하는지를 느끼고,
제 무지에 대해 눈을 뜨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만...

"부인님"께서
온순이( 지금 집사람이 임신 중인 둘째의 태명입니다 ) 태어나기 전까지는
학회나 워크샵 참석은 자제하라고 하시기에
앞으로는 집에서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만...

울 홍시 이섭군이... 아빠가 책상에 앉아 있으면
자꾸 놀아달라고 놀러와서... ㅎ

끝없이 이어지는 변명 -.-;;;;;;

, ,
2010/01/17 02:35 트랙백 0 댓글 보기/쓰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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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2010/01/18 23:18 A R D
학생 때에도 저 질환은 이해가 갈 것 같지만 어려운 질환이었는데..

실제로는 더 한가 보네요..
Sleep Attack 2010/01/18 23:54 A D
단순하게 생각하면 너무 단순해져 버릴 수 있지만...
아니, 편견을 가지고 생각하면 너무 쉬운 병이죠.

그렇지만,
정말 제대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정말 정말 어려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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