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속살...
Fujifilm S5pro + Nikon AF Nikkor 35mm f2D
작년 11월에 고장난 M2는 아직도 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RF 카메라에서 레인지파인더가 심장과 같은 존재인데,
그 심장에 문제가 생겼으니...
이식 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이죠.
그래도 혹시나하는 희망에
M2 수리 메뉴얼을 구글링해서
한번 직접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녀의 속살은 까맣더군요.
Fujifilm S5pro + Nikon AF Nikkor 35mm f2D
메뉴얼과 파인더를 비교했을 때...
조금 찌그러지고 휘어진 부분은 있었는데,
크게 고장난 것 같지는 않은데...
혼자 중얼거리며 좀더 살펴보았더니,
가장 핵심 부품일 것으로 판단되는 프리즘 뭉치가
깨어져있더군요.
메뉴얼에서 39번 부품입니다.
어떻게 휘어진 것은 좀 펴고
어긋난 것이 있으면 바로 잡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어떻게 되겠는데...
저 깨어진 프리즘 뭉치는 대책이 없군요.
결국 새 파인더를 구해서 이식하는 것 이외에는 말이죠 ㅠ,.ㅠ